오후 일하기전에 청소하고있는데 옥탑들어오는 현관 문앞에 참새크기만한 산새가 죽어있네요 ㅠㅠ
집근처가 바로 산이라 그런지 옥상에 새들이 많이 날라와요,
이녀석도 그중 한녀석같은데
창문이 투명해서 그냥 날다가 들이 박은것 같습니다.
방금전만 해도 아무것도 없었는데 나올때보니까 문앞에 보란듯이 굳어서
죽어있었습니다. ㅠㅠ
너무 불쌍해서 청소하다말고 모종삽 들고 밖에나가서 뭍어주고왔네요 ㅠㅠ
ㅠㅠ 얼마나 아팠을꼬...
다음생에엔 독수리처럼 강한녀석으로 예토전생 하거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