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php fest 2013 때문에 촌놈 서울 감..
거진 2년만에 서울 갔는데...
기분 나쁜건 다름아니고 지하철 타고 한코스 더 환승해야하는곳 가야 하는데
사람 없는곳으로 가다보니 맨끝칸 ...
어짜피 한코스니 생각없이 줄서서 기다렸다가 탑승!!!
앞에 자전거 두개가 뙇!!!!!! 쫄바지 입구 두명이서 입구앞에 알짱거림..
근데 갑자기 뒤에 있는 사람은 절 밀고 ( - -;; 아 슈발..)
밀려서 어쩔수 없이 무릎에 자전거 뒷바퀴 건듬.. 살짝 툭 수준..
이때 제생각은 (얘들은 왜 자전거를 입구쪽에 어정쩡하게 냅둬서!!!)
인데 갑자기 제 가슴을 확밀더라구요... 자전거에서 비키라는듯이...
머지? 머지?? 머지??? 나랑 지금 파이트 하자는건가?? 왜 내몸에 손대지??
"응?" 하면서 가슴민 자차 주인 쳐다보니 다시 지들 둘이 이야기 하더군요
일상인것 처럼... -ㅅ-);;;; 제일 황당...
일단 이상하더군요... -ㅅ-) 날 민여자도 쳐다보는데 별일 아니라는듯이 휭 가버리고
그상황에서 벙찐 상태로 내렸는데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짐...
그러다 나중에 서울친척이랑 만나서 이야기 하니까
"신경쓰지마. 그런사람들 많아~"
......................... 촌놈은 오늘도 이해못해서 마이피에 올립니다.
몇초못기다려서 앞으로 치고나오는 ㅂㅅ들도많고
그냥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