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가쓰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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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제가 겪은 층간소음 (14) 2015/10/05 PM 03:14
본가에 살때

1. 윗집이 하도 시끄러워서 항의하러 가보니.. 우리 허락도 안받고 유아원 한거...
(신고하니 1달만에 이사감)

2. 밑에 집에서 심심하면 시끄럽다고 애들좀 얌전히 있으라고 한거 .. 울엄마 네네 하고 넘어감
울집애들 평균이 30대 중반(남동생,나,마누라)

3. 그밑에 집에서 하도 시끄러워서 우리집에 옴.. 근데 어른들뿐...
(아주머니 실망하면서 내려감.. 건수못잡음)

4. 그밑에 집에서 새벽에 피아노좀 치지말라고 우리집에 흥분해서 쳐들어왔음.. (이해하고)
집안내부 보여줌.. 울집 피아노 살 정도 부르주아 아님.. ㅠㅠ
(아주머니 실망하면서 내려감.. 건수못잡음)


우리집 살때

1. 울아들이 심심하면 뛰어다녀서 한번은 사과라도 드려야지 해서 내려 가서 초인종 누르고 문두드렸는데
안열림 없는가 하고 갈려는데 문열리는데 나갈려고 하는 할머니였음...
(할머니가 귀가 좀 안좋으셔서.. 다행... 안시끄러운데 겐찮아 괜찮아 하심...)

2. >>> 울옆집 개시끄러움... 쌩깜.. 옆집아줌마랑 아저씨랑 친함.. (친하고 보니 나보다 동생)

3. <<< 울옆집 가끔 시끄러움 .. 쌩깜 (엔씨팬이라)

4. 근데 울아들이 더 시끄러움... -ㅅ-) 그래서 옆집 앞집 아재들한테 인사 자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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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    친구신청

4번은 저도 겪은 거였습니다ㅋㅋㅋㅋ
저도 위층인줄 알았는데 유심히 따져 보니깐 아랫층이더군요.
콩쿠르라도 나가시나 새벽 1시에 왠 피아노 -_-;;;

똥꼬가쓰라려    친구신청

밑에집 아주머니가 하도 난리를 쳐서 경비아저씨가 새벽6시에 이집 저집 다니면서 귀로 몰래 듣고 다니다가 찾았음.. 울집이 1003호라면 901호에서 나는 소리임..

아주머니는 903호고.. 윗집을 의심했지만 옆집소리였음....

쌕보이    친구신청

같이 애키우는 입장에서 애들이 뛰는건 이해하겠는데 어른이 뒷꿈치 찍어가면서 걷는건 좀 짜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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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생활 오래해서 와이프도 그렇고 저도 아들도 교육시킴 근데 조카들은 주택만 살다와서 ;; 걸어다녀도 쿵쿵쿵.... -ㅅ-);;;;

마호로바    친구신청

대개 그런 가정어린이집은 1층에 많이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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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고 ;;

아레아레    친구신청

윗집 새벽에 세탁기 돌림 새벽이라 탈수소리 장난아니게 들림 완전 미처버림
갑자기 쿵 하고 거대한게 떨어지는 소리도 나고
가끔 문앞에서 아주머니 만나면 밤에 시끄럽죠? 이럼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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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소리에 저는 둔감해졌네요 ;;

안토니오화니    친구신청

새벽 1시에 못질 하는건 두뇌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궁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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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해보지 못해서...

에이치케이씨    친구신청

층간소음 제대로 당해보면 다시는 윗층있는 집에서 못삼.
이번에 이사 했는데 무조건 최상층만 보고 이사왔음.최상층은 덥고춥다는데
X발 층간소음보다는 나음.근데 향이 좋아서 여름에 안더움.층간소음 없어서 매일이
너무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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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더 약하고 소음에 둔해서 저는 괜찮을거 같네요 ㅠㅠ

Metoya    친구신청

거실서 애들 날뛰는 소리에 하도 씨끄러워서 아부지가 못 주무시길래
올라가서 벨눌러서 왜캐 씨끄럽냐니까 "저희 자고있는데 왜그러세요?"
아 예 하고 내려오니까 그 뒤로 고요하더만요ㅋㅋ

똥꼬가쓰라려    친구신청

근데 제 경우처럼 옆집일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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