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아침부터 주차 때문에 빡침 크리티컬 터짐..

50분 주차장 입구. (충분하군!!) 

입구에서 경비아저씨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는 앞차... (하...)

2분정도 대화끝에 다시 진입!! 나는 3층이니 바로 우회전으로 3층 올라감..

내자리.. 뙇 ㅜㅜ 일단 후진으로 후미진곳에 주차하고 

전화함.. "저기 자리좀..." 

..5분뒤에 와서 차빼줌.. 다시 내자리 갈려는데 다른차가 들어감...

나 "저기.. 거기 제자리.." 

개념없는넘 "자리가 어딨음???"

글적혀있는데.... [10시 ~ 다음날 6시까지  자유주차 이전에는 xxx호 전용]

개념없는넘 "니가 xxx호라는거 어케암.."

나 "그럼 니가 xx호냐??  사람이 좋게좋게 말하면 들어야지 거기서 왜 들이뎀?? ㅅㅂ 존나 짱나게 차 빼달라고 전화해서 차빼놨더니 거길 왜들어감?"

호구처럼 눼에눼에 하니까 병신처럼 보였나.. 

나 "관리사무실에 전화하기전에 빨리 빼라 .. 시발 가뜩이나 늦었는데 별지랄다 듣네 "

나보다 나이 조금 더 있어보였는데 반말하길래 나도 반말로 응대함.. 머라지랄지랄하면서 차뺌 

왜케 개념이 .. 참고로 자유주창구역있는데 거긴 흰색 지정은 노란색으로 표시됨

.... 이게 일주일에 3번정도는 이럼.. ㅜㅜ 주차스트레스 짱남 

[에오린]

주차 스트레스는 정말 ㅡㅡ;; 이사하고 나서 좋은점이 주차걱정이 덜하다는거...

[개나소나가치타]

그래서
요즘은
주차 바닥에 차량번호 4자리 페인팅해노음

[폭스]

호 전용이라 여러대가 있을수도?

[AHMIN]

바리케이트라도 쳐놓으심이 어떠신지요

[gar]

자유주차도 가능한곳이라 그건 안될듯한데요..

[GoldenViiV]

저도 하도 이상한놈들이 차대고 잠수타서 지금은 아예 바닥에 앙카 박고 바리케이드 쳐뒀습니다.

차 번호도 써넣고 별 응징을 다 해봤는데 관리실에서 손놓고 있으니 제가 해야죠.

전에도 관리소장이 뭐라 하길래 그럼 관리했으면 내가 이 난리 안 필거 아니냐. 매달 차량 주차비 꼬박꼬박 받아가면서 계약한 자리도 못 지켜놓으면 그게 무슨 소용이냐 하며 대단히 쎄게 나갔더니, 그 옆에서 구경하던 양반들도 빡쳐서 제 편을 들어주더군요(...)

저희 아파트 주차장 전용자리엔 지금 2자리 빼놓고 바리케이드 올라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