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면 2회째 인데
맨첨 지스타 갈때 좋아하던 와이프가 재작년까지는 좋다고 하더니 작년에 ... 모바일 잔치에 끼여서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ㅜㅜ
막 사람에 치여서 집에가는 차안에서 "다시는 지스타 안가!!!!!" 라고 외치더니
BIC도 안간다고 하네요 비교적 지스타보다 훨씬 한산 한데
아들이랑 단둘이서 손잡고 가야겠네요!!
아들은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 온다니까
"아빠 바스티온은요 오나요 쁫뿤쁰~~"
"응... 없어.. "
"아빠 그럼 디바는요"
"응..송하나뿐이야"
".. .그래도 갈래요!!"
작년엔 솔져랑 송하나 있던거 말해주니 .. 그때는 오버워치를 몰라서 넘어갔는데 꼭 사진찍겠데요 같이..
작년에 부끄러워서 송하나만 찍어놓고 초1 주제 벌써 부끄럼을....
. 아 버스타고감.. 부산의 교통지옥은 버스와 지하철로 상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