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일욜 오후에 새로이사한 친구네 집에서 놀다가
친구 "마산에 존나 매운 짬뽕있음.. 그거 먹으러감??"
나님 "그런거 맵기만 하고 맛은 없음.."
친구 "도전 하러 가야 즤... 니 물수있나??"
나님 "매운 카레 8단계에서 반만먹고 포기함.. 존내 아찔했음..."
친구 "도~~전~~"
갑자기 마산댓거리까지 (위치는 댓거리 피자헛 맞은편!! )
짬뽕 먹으러 갔음...
친구부부는 불짬뽕 (70%) 애긔는 손짜장
나랑 친구한넘은 핵짬뽕...
...
...
... 아이 매워 ㅠㅠ......ㅠㅠ.....ㅠㅠ
먹기는 다 먹었는데 디게 매움....
친구랑 다 먹고 피니 싀 사진찍고 영화티켓도 받고...
땀으로 샤워했음..
먹어보니 불짬뽕 (70%)는 일반 중국집의 매운짬뽕 수준
핵짬뽕은.. ;; 멀이렇게 넣은거야 ㅠㅠ)
오늘 아침에 화장실 가따오니 많이 따갑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