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병늑대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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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오카 여행 (0) 2016/11/17 AM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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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공항가는데는 2시간이 걸렸는데, 비행기로는 50분도 안되서 외국에 도착하니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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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간 머무를 숙소, 후쿠오카 도심지에서는 지하철로 10여분정도 떨어진 조용한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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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타워에 가기전에 들린 오호리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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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되길 기다리며, 근처 상가에서 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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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타워 옆에 있는 모모치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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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타워에 올라왔다. 빌려온 카메라로 찍어봤는데 숙소로 돌아와서 사진을 보니 죄다 엉망이었다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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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후 천만궁 

학문의 신을 모시는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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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궁 옆에 있는 규슈박물관

전시물 설명에 대개 일어와 영어뿐이라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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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지하상가를 둘러보다가 들어간 라면집

간판에 후쿠오카 라면 no.1이라 적혀있는게 인상깊었다, 일본라면이란걸 처음먹어봣지만 나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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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케에 가서 넨도로이드 몇개와 좋아하는 작가의 (*-_-*)한 책을 샀다

쇼케이스안의 물건을 사니 번호판을 주고 물건을 든채로 어디론가 사라지길래

그 스태프가 나올때까지 기다렸었는데 알고 보니 그 번호판을 계산대에 주고 계산하는거였다

흠 이런 민폐가;; 좀 알아보고 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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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푸로 가기위해 JR규슈열차를 타러왔는데 분위기가 좀 이상하다

인터넷에서 애매한 표를 뽑고 지나가던 승무원한테 어디가야 탈수있냐고 물으니 하카타->뱃푸는 오늘 스톱이랜다 허

이유를 묻고 싶었지만 일어가 딸리는 관계로, 그냥 승무원이 버스를 타고 가래서 버스터미널로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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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향인지 버스표 예매 줄이 장난아니었다

원래 11시에 출발하는표를 예약했었는데

남아있는 뱃푸표는 3시30분... 망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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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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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인데도 술집이나 편의점말고는 문이 닫혀있는곳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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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있나 그냥 편의점에 가서 아무거나 몇개 집어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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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좋네 헣

온천 30분정도 하고 들어와서 뭔가 아쉬운마음에 최대한 안자고 즐겨보자라고 생각했지만

할게없었다 금방 지쳐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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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에서 먹은 조식

계란말이가 달달한게 신기(?)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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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짐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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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행 버스까지는 여유가 좀 있어서 동네를 한시간정도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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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언제 어디로 여행하게될지.. 안녕

 

 

 

느낀점

 

일어를 겉핧기로 배워서 제대로 써먹지를 못햇다

 

애니로 일어를 배워서인지 알아는 듣는데 말이 안나와서 어버버버

 

머릿속으로는 온갖 문장들이 떠도는데.. 정작 일본가서 한 말은 yes, no, 스미마셍, xx 쿠다사이, 아리가또고자이마스가 끝;

 

그런데 웃기게도 어딜 관광하는거보다 이렇게 물어서 찾아가는 과정이 더 재밌었다

 

다음에는 언제 어디로 갈지 모르겠지만 

 

가기전에 그쪽언어좀 더 공부하고, 카메라도 좀 연습해가고, 여행중인 지역의 뉴스같은것도 신경을 써서 이번 참사같은걸 좀 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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