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여행 고민

일본여행의 강렬한 구멍난 잔고와 열차불발되서 온천에 저녁에 도착한 기억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1년후 어딜갈까 고민을 하고 앉았네요.

다시 일본을 가게되면 쿄토를 가보고 싶은데 다른곳은 어떨가 싶어서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4박5일은 일본, 홍콩, 대만, 필리핀이 마지노선이라 하더라고요

5박6일로 유럽은 무리일가요?

대만은 어디가 가볼만 할가요?

[驕慢[교만]의 墮天使]

유럽은 왕복만 이틀을 까먹기 때문에
최소 이틀은 더 생각하셔야되요

전 유럽은 나중에 갈려구요. 좀더 여유가 생기면요.
일단은 동남아시아까지만 열심히 돌아다녀볼까 합니다.

[아르미드]

제가 올 10월말에 프라하에 4박6일 다녀왔거든요 ㅎㅎ 매우 좋았어요
다만 유럽은 뱅기 티켓값이 매우 비싸니 보통은 7일~10일정도 잡고 가죠.
저는 항공사 다니니깐 티켓값이 싸서 짧게 다녀온거구요..

[니이네]

5박6일 유럽은 ...정말 무리에요. 왕복시간 때문에 너무 아쉬울 겁니다.

6일이면 중앙, 동남아시아 쪽 1~2개국을 가는 것이 좋아 보여요.
태국을 가거나, 베트남+라오스(혹은 캄보디아) 와 같이 묵어주면 알차게 보낼 수 있지 싶어요.

[돌이돌이]

일주일 이하는 보통 안 가본 동남아를 추천합니다~

[낭만병늑대]

감사합니다!

유럽은 3~4년이후에 도전을 ㅠ

[탱크로리DA!]

전 담달에 일단 친구도 있고 해서 북경 가봅니다.
가서 이것저것 다 맛볼려고요. 먹기어려워도 최대한 현지의 맛으로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