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언더 파이어2와 검은 사막도 시연을 해보고 싶었지만
2시간이상 대기 푯말이 보여서 포기했습니다
킹덤 언더 파이어2도 아직 기대가 아직 사그들지않았네요
2010년 지스타땐 디아블로3 오리지날과 같이 시연회를 하고 있었지만
2014년 지금은 디아블로3 확장팩과 함께 또 나란히 장식되어있다는게..;
오큘러스 리프트는 역시 많은 기대에 걸맞게 줄이 꽤 길었네요
부스 자체가 좁기도 한게 관련이 있겠지만 40여분을 기다렸다 체험해 볼수있었는데
느낌은 2~3일 안닦은 물안경을 끼고 게임속으로 들어온듯한 기분이였습니다
아무래도 해상도 문제인지 가까운건 잘보이지만 멀리있는것은 상당히 흐릿해보이네요
첫번째 게임 호큰은 화면앞 콕핏이 흐릿해서 잘 안보이는걸 빼면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
두번째 게임 유로 트럭은 기계를 잘못골랐는지 설정이 잘못되었는지 너무 흐릿해서 앞에 있는 차도
잘안보이더군요
세번째 게임의 이름모를 공포게임은 흔히 공포게임할때 집중도와 현장감을 위해
일부로 불을 끄고 헤드폰을 껴서 플레이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큘러스 리프트가 그걸 환경을 이상을 갖춰주게 하는거같네요
어두운 화면덕택인지 흐릿한 화면이 그저 단점이 아니게 되는거같았습니다
가장 현장감 높았던 게임이었던거 같네요
실제로 비명 지른 사람도 몇있었습니다;
내년 중순에 나온다는 개발자2 킷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