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게임 스크린샷게시판의 칼쑤마졍이님의 스크린샷을 모작하였습니다.
꿈이야기1 - 전 꿈에서 깨면 얼마지나지않아 꿈의 내용이 기억나지않는 다반사인데,
특이하게 몇일전에 꿨던 꿈은 너무 강렬해서 인지 잊혀지지않네요.
어느 학교에서 창고같은 방에서 이상한 기계소리와 함께 비명소리가 났는데,
문은 잠겨져있었어요. 계속 비명소리가 나자 문앞에 있던 남학생이 발로 차서
문고리를 부수니, 방안이 보였는데, 어느 남자 두명이 여자를 잡아놓은 다음
전기드릴를 머리에 꽂아놓고 돌리고 있더라고요. 바로 깻습니다.
공포물은 전혀 좋아하지않고,(본 공포영화가 두편, 사탄인형1편, 장화홍련)
잔인한 게임도 별로 많이 하지않고, 내 피만 봐도 가슴이 벌렁하는데 왜
이런 꿈이 나오는지, 끔찍하네요
꿈이야기2 - 고등학교2학년때 쯤이던가, 평소같이 학교를 마치고 버스로 집으로 오는
길이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바닷가를 보고 있었는데, 내릴 정거장이
되어서 눈을 떳습니다. 세상에 바닷가를 보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잠자고 있었던겁니다. 하지만 이상한게 그 전 정거장에서 누가 타서 옆으로
지나갔던곳도 본거같은데, 신기한경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