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엑스맨 시리즈를 매우 좋아하는편이라서 이번작품 역시 기대하면서 봤습니다.
또한 제임스 맥어보이 팬으로서 전작부터 출연한 맥어보이가 있기때문에 더욱 맘에 들었는데 이번작품은 전작과는 달리 화려한 전투같은건 비교적 적어요.
다만 감정연기부분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는데 팬보정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맥어보이의 감정선이 두드러져서 뭉클하게 봤습니다. SF로 접근하기 보다는 드라마로 접근해서 보는게 이번작에선 더 어울릴거 같습니다.
그리고 왕좌의 게임에서 나오는 티리온 배우가 나오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한 배우가 등장해서 좀 놀랍고 반가웠네요.
개인적으로 평점을 매긴다면 10점만점에 9점 주고 싶네요.
그리고 전엔 관심 없어서 몰랐는데 엘렌페이지로 보이는 배우가 보이던데 원래 출연한적이 있었나 이번작에만 나왔나 아니면 제가 잘못본건지 모르겠네요.
한줄평
전투와 내용이 전작에 비해 볼건없지만 감정적인 전달부분에서는 훨씬 뛰어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