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에서 이어집니다.
내일 병문안을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제 주변에 이런 경험을 한 친구도 없고 저도 처음이라 병문안 가서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실을 외면한채 잘 될거라고 말하는것도 무책임한것 같습니다.
형은 자신의 병명이 뭔지도 알고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제가 가서 무슨말을 해야할지 전혀 감도 안잡힙니다.
혹시라도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이 있다면 어떠한 얘기를 꺼내야 하고 위로를 해야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차라리 그냥 그 시간만큼은 다른 생각을 할수있게끔 가벼운 병으로 입원한 환자와 있다 생각하시고 다른 얘기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