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하는 게임인 제노너츠(Xenonauts)
예전에 나왔던 X-com 시리즈를 클래식 타입으로 리뉴얼한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엑스컴 언노운과는 방향성이 조금 다른 게임이다.
엑스컴 언노운의 경우에는 현대적인 시각으로 인터페이스와 유져 친화적으로 탄생한 게임이라면 제노너츠는 오리지널 엑스컴에서 인터페이스만 편리하게 개선한정도로 보면 된다. 게임성은 오리지널과 거의 흡사하다. 난이도 또한 더럽게 어렵다.
필드배틀중인 스샷 초중반이라서 그리 어려운 외계인은없지만 만약 장비가 업글이 안되어 있었다면 지옥이었을듯.
세계지도 화면인데 에일리언 베이스를 발견한 상태이다. 쳐들어 가긴 해야하는데 아직 준비가 안됐음
공중전 스샷 전투기를 직접 컨트롤해서 뒤에서 떄릴수가 있다. 빠른 선회를 이용하면 한대도 안맞고 잡을수도 있다.
이런식으로 측면을 팔고들어
빠른 선회
뒤를 잡고 뽜이어~
넌 이미 죽어있다
깔끔한 승리
초반 요격기중인 폭스트롯. 토피도 두기밖에 무장이 안된다 ㅠㅠ 저거 쏘고 무조건 튀어야됨. 적의 요격기를 잡기는 좀 어려움.
중간즘에 개발하는 커세어. 맺집과 연사속도가 좋아서 적 요격기및 모든 배들을 잡기는 좋으나 화력에 한계가 있는것 같다. 컨트롤만 잘해주면 윗등급의 배도 상대할만 한데 적이 편대로 나올때도 있어서 그럴땐 좀 골룸
망했다. 기지가 있는 북아메리카가 외계인의 손에 넘어감. 기지건설이 너무 늦은듯 ㅠㅠ
되돌릴 방법따윈 없엉!
전체적으로 완성도는 좋다. 그런데 적 AI가 좀 뭐랄까 오리지날 엑스컴보다 살짝 못한거 같기도 하고 뭔가 좀 애매한데 아직 초중반이라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엑스컴 잼나게 했던사람이라면 한번쯤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