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K팝스타관련해서 유희열 발언 짤방이 많이본 글에 올라왔었는데, 그거 본 이후로 1편부터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노래도 잘 부르고 그러네요.
제가 슈스케나 위탄같은건 보다 말았는데 이건 각자의 입장이 확고하고 심사평도 제가 느끼기엔 합당하다고 느껴지고 그래서 몰입도 잘 됩니다.
무엇보다 제 취향의 곡들이 많이 불려지네요.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 자체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K팝 스타는 뭔가 좀 오묘하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볼거 같아요.
이진아, 정승환, 박윤하 이 세명이 너무 빛나보입니다.
막상 보다보니 박진영 발언들이 실제로는 그렇게 거슬리다는 느낌은 안받았어요. 편집이 나빴다고밖에 안느껴졌습니다. 양현석의 심사평도 좋았고 유희열은 뭐 말할것도 없네요.
그나저나 정말 노래는 정말정말 잘 부르네요.
거슬린다는 건 뭐 개개인마다 다를테지만 전 진짜 좀 박진영 심사평 너무 오글거리더라구요.
뭐 일단 평가는 해야되고 매번 고충인 건 알겠지만
되려 들었던 음악을 퇴색시킬 정도의 심사평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