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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누군가를 추모하며 요새 듣는 노래 (0) 2015/02/09 PM 06:49
몇일전이었나요?

몬티 옴씨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몬티 옴 이라는사람이 누군지 몰랐어요.

루리웹에 간간히 글이 올라오는거 보고선 검색을 해봤더니

데드판타지를 만드셨던 분이더군요. 제가 대학생일때 데드판타지 1,2편을 보면서 정말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후 바빠진 일상때문에 그 당시의 놀라움은 잊혀지고 사라졌지만 4~5년이 지난 지금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그간의 소식을 접할수 있었어요.

제가 잊고 있던 5년여간 그분은 많은걸 노력해 왔었습니다. 데드판타지 시리즈도 5편정도 까지 나왔고 RWBY라는 애니메이션도 제작을 하셨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좀 찾아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록 그분이 돌아가셔서 작품의 향후 방향은 알수 없지만 그 작품에 나왔던 Wings 라는 곡을 듣고 그분을 떠올리며 하루를 보냅니다.




작곡 : Jeff Williams
노래 : Casey Lee William



One life
Is not a long time
당신이 작은 신호를 기다리고 있을때

When you’re waiting
For a small sign
인생은 길지 않은 것 같죠

Patience
Is hard to find
끈기는 찾기 힘들고

Shadows
Seem to fill your life
그림자가 당신의 삶을 채우고 있는 것 같네요

Don’t be disappointed
실망하지 말아요

Don’t let your heart break
마음이 부서지도록 내버려두지 말아요

Don’t spend another minute
In this way
더이상 이렇게 살아가면 안되요


It’s okay
괜찮아요


Dry your eyes now, baby
이제 눈물을 닦아요

Broken wings won’t hold you down
부러진 날개가 당신을 억압하진 않을 거에요

You’ll take flight soon, baby
당신은 곧 날게 될거에요

You’ll be lifted up
And you’ll be there
그리고 하늘로 올라가서 그곳에 있을 거에요


Twelve hours
Is a long night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When you’re searching
With no hope in sight
12시간은 긴 밤처럼 느껴지겠죠

Aimless
On the inside
마음 속의 막연함과

And the damage
Makes you want to hide
상처가 당신을 숨고 싶게 만들겠죠

And know that it seems pointless
무의미하게 보이겠죠

I know that it feels fake
모두 거짓처럼 느껴지겠죠

I know that you can’t stand the thought of
Being stray
당신은 떠돌이가 된다는 생각을 버틸 수 없겠죠


One more day
하루만이라도 더...


Dry your eyes now, baby
이제 눈물을 닦아요

Broken wings won’t hold you down
부러진 날개가 당신을 억압하진 않을 거에요

You’ll take flight soon, baby
당신은 곧 날게 될거에요

You’ll be lifted up
And you’ll be there
그리고 하늘로 올라가서 그곳에 있을 거에요




*12시간 = 16화에서 와이스가 블레이크를 찾는데 걸린 시간


가사출처 : http://cafe.naver.com/rwbykor/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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