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시간이 좀 널널해져서 오랜만에 애니 몇편 정주행 했는데 그중에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 라는 애니를 봤습니다.
누군가의 마이피에서 애니오프닝 순위보고 재밌겠다 싶어서 본건데 막상 보다보니 기가 찰 노릇이네요.
전부 본전 아니고 초반 6편정도 봤다가 일본이 피해자인척하는게 아니꼬와서 그만봤는데 예전에 코드기어스도 보다가 좀 불쾌했었죠. 일본이 피해자고 미국이 악이다 라는 표현이 애니 내내 나오죠.
단지 애니인데 과민반응이 아닐까라고 혼자도 생각해봤는데 요즘 대중매체에서 혐한이나 애니에서 이런것들을 접하다 보면 일본이라는 나라가 무작정 싫어집니다.
단지 표현의 자유라고해서 그냥 넘어가는게 올바른건지 참 애매한 심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