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오션4 라스트호프
플3사기전부터 엄청 해보고 싶었던 작품이었음.
케릭터들이 단백질 인형이라는 소리가 잠깐 나돌았을만큼 매끈한 피부들을 자랑함
특히 여주같은 포니테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굉장히 끌리는 작품이었으나 중후반부터 몰입이 안되서 하다가 만 작품.
언젠가는 엔딩봐야할텐데 손곶인 나로서는 전투가 심히 버거움.
스토리는 뻔한 일본식 마모루 스토리. 스토리가 많이 아쉬움.
캐서린
울트라 팝인가 뭐시기로 싸게 팔길래 구매했음.
사실 퍼즐을 잘 못하는 편이라 엔딩보기 좀 어려웠지만 어찌어찌 엔딩까지 봤는데 진행이나 스토리가 꽤나 신선했음.
심히 아틀라스 스러운 전개였고 개인적으로 꽤나 만족스러웠음. 그러나 역시 퍼즐을 다시하는건 괴롭다..
드래곤즈 도그마 : 다크어리즌
이거 역시 캐서린 살때 같이 산 작품으로 초반엔 신선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보이는녀석들만 보이고 생각보다 세계관이 작아서 아쉬움. 전투는 그럭저럭 재미있으나 밸런스가 잘 안맞아서 장점보단 단점이 많이 보이는 죽품. 로딩도 꽤나 길어서 어디 드나들기가 좀 부담스러움. 일본 게임의 한계를 보는거 같아서 좀 슬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개념찬 주인공과 그의 친구 프란의 이야기. 샀을때 번역집을 같이 줬었는데 고향에 놓고 오는바람에 루리웹에 번역된걸 참고해서 플레이 했음. 전투나 스토리 꽤나 재밌는편이어서 스타오션보단 훨씬 만족스럽게 했음. 엔딩에 거의 다 온거 같은데 아직도 엔딩을 못봤음. 마찬가지로 후반에 손이 잘 안가는데 이 문제는 내 손이 곶이라 생기는 문제인듯.
그림체도 내취향이고 나오는 케릭터들도 하나같이 맘에듬.
2차 슈퍼 로봇대전 OG
슈로대 시리즈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편이지만 이젠 참전작보다는 OG가 더 좋다.
뭐 하나 깔께 없이 잘 나온 작품이라고 본다. 하다보면 의외로 스토리가 짧은거 같은건 착각인건가? 그만큼 집중해서 했다는 얘기가 되는건가? 화수는 꽤 되는데 짧게 느껴짐.
엑셀렌, 쿠스하, 아라드, 쿄스케, 제오라를 좋아하는데 참전작에선 이제 이들을 보기가 어려우니까 ㅠ
갠적으로 아라드와 제오라를 제일 좋아하는데 이젠 비중이 거의 없어서 아쉽아쉽.
슈로대 2차 알파나 다시해야할듯.
그란보다 딸리네효6
우리나라에 출시했던 G2X를 매우 좋아하는데 그란에서 할수 있으므로 샀다. 그란에선 스피드 스터라고 해서 나왔는데 덕분에 그란6에서 원없이 탈수 있었다. 그외에 람보르기니라던가 드림카를 탈수있어서 좋았음. 또한 g25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몰입감도 좋으나 전자제어를 다 끄고 수동으로 타면 너무 어려워서 기록이 안나옴.
갠적으로 그란5에 잇던 B스펙 감독모드를 좋아하는데 그란6에서 도대체 언제 적용이 될지 아쉬움. 왠지 베타테스터 된거 같아서 더더욱 아쉬움. 그래픽은 개선됐으나 미완성인 부분이 더 커보인다.
이코&완다와거상 합본팩(리메이크? 리마스터?)
어릴적 2박3일로 놀러간 사촌형 집에서 처음접한 이코는 여자를 지켜야 하는 보호본능이라는걸 일깨워준 작품.
굉장히 몰입해서 했으며 덕분에 사촌형 집에서 한발자국도 안나가고 엔딩볼때까지 패드를 쥐고 했던 게임.
시간이 흘러 플스3로 나왓을때 샀는데 다시해봐도 역시 명작. 완다와 거상또한 말할것도 없이 재밌는 작품.
도대체 라스트 가디언은 언제나옴??
GTA5
말이 필요 없는 작품 싱글은 정말 찰진 할글화덕분에 엄청 재밌게 했으나 집에서 하기엔 가족 눈치가 너무 보였음.
덕분에 서울 올라와서 한 게임. 다만 온라인 플레이는 뭔가 아쉬움이 크고 돈 버그도 있는거 같아서 아쉽아쉽.
데몬즈 소울
한글이라는 이유로 샀다가 너무 어려워서 바로 접은작품. 그러나 동생이 하는걸 보고있자니 너무 재밌어 보여서 다시 시작했음. 화방녀 짱짱걸
다크소울1
데몬즈 후속작이라는 이유로 샀다가 너무 어려워서 아직도 엔딩을 못봄. 개인적으로 대검류(특대말고)를 좋아하는데 이걸로 겜하기가 너무 어려웠음 ㅠㅠ
다크소울2
전작들을 재밌게 해서 첨으로 산 DL버전. 베타유져라 할인도 되서 저렴하게 구매
다크소울1보다는 쉬워서 금방 엔딩봤음. 아쉬움이 있을진 몰라도 딱히 단점은 안보이는 작품.
헤비레인
직장 동료에게 빌려서 잼나게 했음. 스토리나 그래픽 뭐 하나 아쉬울게 없으나 인터페이스 자체가 그리 직관적이진 않음.
처음 할때는 굉장히 신선했음. 또한 범인이 밝혀질때까지 예측못한 나로서는 굉장히 충격적이었던 작품.
그러나 회사를 그만두는 바람에 돌려주지 못했는데 어떻게 해야 돌려줄지 고민중.
아마 내욕 오지게 하겠지 ㅠㅠ
비욘드 투 소울즈
헤비레인을 재밌게 해서 구매했으나 당시 상황이 게임불감증에 걸려있던 상황이라 몰입해서 하지는 못햇음. 어찌어찌 엔딩을 보긴했으나 시간순서가 뒤죽박죽인게 마음에 안담. 차라리 그냥 순차적이 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헤비레인보다 인터페이스는 좋아졌는데 만족도는 더 떨어지는 작품인듯. 개인적으로 헤비레인이 더 나았다고 봄.
파이날판타지13
한글판과 일본판 두개를 가지고 있는데 일본판 할때도 느꼈지만 참 오그라드는 대사가 많음. 전투와 그래픽은 만족스럽지만 스토리가 문제. 스토리가 모든 장점을 다 깍아먹음. 또한 단어자체가 꽤나 헷갈려서 아직도 뭐가뭔지 모르겠음.
파이날판타지13-2
한글판이라는 이유로 샀는데 차라리 사지 말걸 그랬음. 그래픽도 퇴화했으며 스토리는 더욱 문제. 완결되는 스토리도 아니고 리턴즈를 위해서 억지로 쥐어짠 느낌. 이런식이라면 파판은 총체적 난국인듯. 돈벌이를 위해 모든걸 포기한 전형적인 케이스.
라스트 오브 어스
이거 역시 아쉬운게 게임 불감증인 상태였을때 엔딩을 봤음. 아마 평소에 했으면 정말 재밌게 했을텐데 이작품때문에 게임불감증은 이겨냈으나 게임자체를 그다지 재밌게 못했음 ㅠㅠ
뭐 딱히 깔거없이 좋은작품.
*가지고 있는것중 그나마 최근에 한것 그리고 기억에 남는것만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려놓았습니다.
언제고 고향내려가서 타이틀 다 가져와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