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외국의 각종 평론가들이 빨던 영화인 그래비티를 보고 왔습니다
뭐..확실히 기존에 없었던 장르..라고 해야하나 방식이라고 해야하나...여하튼 신선하더군요
우주를 재현하였으니
우주에서 표류를 하게되면 어떤감정과 생각을 하며 어떻게 행동하게 될까..라는걸 잘 표현한것 같고
배경이..너무 좋아!!!우주광인 저로서는..
하지만...일반적으로 자극적이고,단순한 액션을 좋아한다던가 하는분들에게는 지겨울수가 있겠습니다
반대로 영화의 캐릭터에 몰입하는것을 좋아하신다면 재밌게 보셨을꺼라 생각되네요 전 재밌게 봤습니다
실제로 오늘 9시 조조로 갔습니다 8명가량 있었는데 나머지는 제 뒤에 있어서 못봤는데
앞에 어떤 여성분은 중간부터는 스마트폰만 끝날때까지 만지더군요
끝부분에 좀 화려한장면이 나오니 다시 보던..
흔히 말하는 영화평론가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라고 해야하나요?
우리나라에서 대박나기는 힘들겠군요. 지겨워하는 분들이 많을듯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