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일년전만 해도 한국은 정말 떠나야 하나..? 희망이 안보이네...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1년 사이에 조금 생각이 바꼈네요
부익부 빈익빈의 경우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중국도 똑같이 심해지고 있고
미국 역시 여러 단체들에 의해서 정치적인 대립이 끊이지 않는것은 똑같고..
루리웹에서는 이상하게 유독 미국에 대해서 엄청 좋게 평가하고 좋은것이 주로 올라오지만
실제로는 미국도 속이 많이 썩었고 상황이 안좋은건 똑같음
그리고 정말로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지면 시리아처럼 여권도 없이 다른나라에 밀입국을 시도함
이정도는 되야지 정말 망한 나라에 속하고 정말로 떠나야 한다고 생각할만한 나라지..
시리아인의 경우 현재 난민 수용을 결정한 독일에 가기 위해 6개국가량을 여권없이 거쳐서 가는걸로 알고 있음
실제로 가는 도중에 죽는 사람도 많고 뉴스에도 나왔듯이..
아무것도 없이 살기 위해 준비도 안하고 몸만 들고 자기 조국을 나왔음
이런것을 보면 아직은 살만 하니깐 사람들이 조용히 대규모 데모도 안하고 밀입국도 안하는 거지..
하지만 그렇다고 좋은나라는 아님.
자살율이 상위권이고 부동산은 잘못 건드리면 일본처럼 우루루 무너져서 다들 망하게 생겼고
이번 노벨상을 봤듯이 단기적 이익에만 목매달려서 장기적인것을 안봐서 미래가 불투명하지만..
한국을 떠나야 한다 라느니 헬조선 이라느니 하지만 적어도 정말 어려운 나라보다는 낫잖아..?
최근 뉴스 글의 댓글에 보면 항상 저런 댓글이 보여서 글 한번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