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두세시간정도 해봤는데, 아직까지 버그같은건 못봤습니다.
게임 자체는 재미있는데 좀 어렵더군요. ㅋㅋ
초반에 과학테크를 타서 병력이 좀 부족했더니, 적편이 처음엔 외교적으로 들어오더니만 몇턴지나니까 병력끌고 들어와서 협박하네요;;
시시때때로 제가 개발한 테크 내놓으라고 하거나, 해마다 상납급 바치라고 하거나 등등...
병력 약간뽑아서 만만해졌길래 쳐들어온 함대 박살내고 다시 병력테크좀 탈까 했더니 제가 싸우는걸 본 또다른 세력이 갑자기 저한테 전쟁선포..
이 세력은 저보다 너무쎄서 이길 가능성이 없음....
그래서 그냥 뉴게임하고 멘탈에 타격을 받고 껐습니다. ㅜㅜ
게임 중 가장 자주 접하게 되는 행성 표현이 이쁘죠. 장점은 이정도인거 같고
단점은 전투의 비중이 낮아요. 오래 준비해서 단숨에 끝나고 전쟁 결과는 애초에 생산에서 정해져있고, 한타 싸움에서 밀리면 회복은 절대 안되죠.
워프게이트 운영에 버그가 있는데, 패치 두번도 전에 리포팅 했는데 안 고치고 정발 했더군요.
요즘엔 데모 받아 해볼것도 없이 유튭 플레이 영상 진득하니 보는게 확실히 알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