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뻘건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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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버워치 한국섭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15) 2016/09/04 PM 10:32

평소에도 마이피를 보다보면 한번씩 올라오고는 합니다

 

수틀리면 한조픽을 한다거나 그냥 게임을 던져버리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이야기 하는 글이 올라오는것이 보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섭에서 계속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 같은경우에는 오픈베타때 한국섭의 욕과 너무 빠른 포기와 게임을 던지는것에 회의를 느끼고 미국섭으로 바꾼뒤에 정말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욕하는건 미국섭도 합니다만 

 

게임을 던지는것은 본적이 없습니다

 

화물 방어에서 너무 빨리 밀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공격 화물일때 최선을 다합니다

 

그래서 지더라도 재밌는 판이 많이 나오고 역전 또한 많이 나오고 당하기도 합니다

 

최근에 아시아섭에 다시 들어가서 딱 1판 해보았습니다

 

딱 1판 했는데 그 1판이 시작하자마자 너무 빨리 밀렸다는 이유로 욕이 나오고 게임을 던지는것을 보고

 

다시는 아시아섭을 안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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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우    친구신청

뭔가 요즘 다들 포기가 빠르더군요.
포기할거면 그냥 종료하고 나가주면 좋겠는데 트롤짓하고 있으니 난감.
그래서 저도 그냥 북미섭 하고 있네요.

세레냐    친구신청

말 통하는 사람들끼리 훈훈한 게임도 나오니까 가끔 기분 나쁜건 신경 안 쓰임

hanz0zz    친구신청

핑도 무시못합니다

지하라    친구신청

한국섭에 친구가 더 많고 크레딧이랑 수집한게 아까워서..?
사실 전 빠대만 해서 딱히

타찌    친구신청

서버마다연동이 안되나보네요
하긴뭐 스킨이 특뱔한게 없어서

라파엘 베니테스    친구신청

타국 섭가면 한국인에 대한 기대치를 한몸에 받아 부담스러움

moumoon    친구신청

롤 할때 경험으로 보면
외국섭이라고 던지는 사람 없는것도 아니고 욕하는 사람이 없는것도 아님
다 똑같음

진지한 변태    친구신청

저번에 하루동안 북미썹 해봤는데..
아시아썹이랑 도진개진이었습니다

케미컬크루즈    친구신청

저는 오히려 아시아섭 하면서 서로 잘하는사람 칭찬해주고 훈훈해서 계속하는뎁쇼
단면적인 일부만 보고 일반화시키시네요

시뻘건거짓말    친구신청

아시아섭을 좀 더 해봐야 겠네요

H중의GH    친구신청

오버워치는 어디섭이던 연동되요;; 유럽이라 한국섭하고싶은데 일본서버가 걸려요. 핑때문에ㅠㅜ 여기도 던지는 애들은 던져요

Luther Vandross    친구신청

트롤링이라는 단어가 어느 지역에서 생겼는지 생각을 해보면 ㅂㅅ에 국경없다는 답나옵니다.

파멸한세상    친구신청

+1
롤이 국내 나오기 전에만 하던 1인인데
또라이 보존량 법칙에 따라 어딜 하던지 비슷합니다
다만 애초에 서로에게 원하는 기대치가 낮다보니 한국섭처럼 잘 못 해도 심하게 머라고 안하는건 있긴 있습니다

카시유카    친구신청

핑이 높다보니까
디바 부스터 쓰거나 이속 빠른거 하면 밀리는증상 겪고나서 다른섭은 못하겠더군요.

다스타    친구신청

사람사는게 다 똑같아서요
비율상 다른지역인구가 많아서 호전적인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어보여서 그런거일수도 있고
외국도 게임을 많이 하지만 비율상 우리나라처럼 피씨쪽에 많이 몰리지 않다보니 콘솔로 반반 나뉘어서적게 느껴질수도 있고...
머 문화같은 차이도 있고 갠적으로 채팅창 끄면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좋은사람들이랑하느냐 아닌사람들이랑하느냐 차이라 느껴서 ...
물론 여러가지 찰진 욕설과 사람신경긁는 말은 우리나라말이 하기좋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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