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 많기로는 서울대공원이 훨 많은 느낌이긴한데... 넓긴 무쟈게 넓어요..
가장 감명 깊었던건...
서울 대공원은 늑대와의 춤을 에서 나왔던 버팔로라고 해야 하나...바이슨이라고 해야하나... 엄청나게 큰 소(?) 였구요
에버랜드는 팬더 였습니다.
글구 서울대공원은 넓어서 소풍나온것처럼 어디 앉아서 싸온 도시락 먹기 좋았습니다.
에버랜드는 그게 좀 힘들구요. 사먹는게 나을듯.
동물이 주 목적이면 서울 대공원이 더 좋습니다.
추천 루트는 리프트 타고 제일 위까지 올라가신 다음 걸어 내려오면서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대로 갈 경우 등산 아닌 등산을 하게 되서 젤 위에 있는 곳에 가면 퍼집니다. ㅎㅎ
그리고 지도 보시고 루트를 좀 짜신 후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넓어서 좋고 사진 찍기도 좋고 소풍 나온 기분이 들어서 기분 전환 하기에 정말 좋아요.
에버랜드는 동물들 보려면 돈이 추가적으로 들고 1~2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
갈 때마다 짜증나더군요;;;;
서울대공원 애 데리고 3번 가봤는데 다들 자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