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내년부터 안봤으면 좋겠는 선수이기는 함
롤드컵 내내 무슨 캐릭을 하던지 라인전에서 이기는 경우가 거의 없음
한두판이면 모르겠는데 내내 그런거 보면 서폿의 문제인지 원딜의 문제인지 내부적으로 분석해서 선수교체할 시기임
바루스의 앞점멸 궁은 그 당시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3자가 보기에는 실책임
그리고 유명한 3세트...
1번째 방생의 경우에는 트타가 저렙단계에서는 평타 사거리보다 궁 사거리가 약간더 김
피가 얼마 없는데 평타를 사거리가 안되니 궁으로 끝장낼려고 한 모양인데 미친 반응속도로 궁을 맞기 바로 직전에 방어막을 쓰면서 살아나게 되었음
그냥 점멸써서 마무리 하는게 어땠을까 싶음..
2번째는 뭐...미친 짓거리를 한거고
3번째는 급박한 상황에서 화면 안에 안들어오는 팀원의 위치까지 정확히 알기란 어려울것이라 예상됨
경기 화면에서야 한타할때 가장 보기 편한 시점으로 보는거지 경기 당사자는 한타도중에 그런식으로 조정하는게 거의 불가능 하니깐..
뱅의 시점이 어찌 되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극단적으로 생각하자면 뱅의 시점의 화면에서는 자신의 주위에서 바루스에게 들어갈수 있는 아군이 없다고 판단했을수도 있음..
초가스가 바로 자기 앞까지 왔고 말자하도 오고 있었고 바로 근처에서 바루스에게 딜을 넣어서 마무리할 아군이 없었고 그러해서 궁을 쓰면서 폭탄이 터지고 궁을 쓴뒤에 바로 평타 한대를 더 때릴수 있음 그걸로 죽이던지 아니면 최대한 많이 때리고 튀자는 판단을 하였음
실제로 트타가 로켓점프 쓰자마자 초가스 침묵스킬이 날라왔음 안튀었다면 띄워지고 냠냠 당했을 각
결과론적이지만 트타가 궁을 안썼다면 그라가스 궁 맞고 위쪽으로 토스되면서 점프 뛰었던 트타한테 어찌되었을지 모르겠지만..
3번째는 궁으로 안밀었으면 그라가스 궁으로 킬나오는 장면이였는데, 그걸 팀게임하는데 정보전달이 안됬다고 생각하기에도 애매. 차라리 초가스를 밀던하지
그냥 경기내내 저게 프로 선수인가 하는 느낌만 들더군요. 한두번도아니고 거기다 결승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