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적으로는 외부창에 바람막이 구조물(모헤어라는 털같이 생긴것들)이 짧거나 아니면 창 자체가 2~5MM 정도 작게 제작 되거나
수직 수평(통칭 가네라고 합니다.) 이 안맞을 경우 공간이 생겨서 바람이 안으로 치고 들어 올때 그런 소음이 납니다. 다만 내창에서 바람을 잡아 줄때 안쪽으로 바람이 들어 오지 않아 실내쪽에서 알기 힘이 듭니다.
이때는 어떤 현상인지에 따라 해결이 다 달라서 글만 보고 답변 드리기는 힙니다.
2) 특수 상황으로 보통 아파트 거실창 같은경우 최대 3000MM 까지 제작 됩니다 이때 간혹 가다 3짝문 기준 제작시 중간 문짝이 2000이 넘어갈때 보면 아주 간혹 (저도 10여년 하면 한번 봤음) 골조를 타고 올라오는 떨림 현상이 특별하게 진폭이 맞아 유리가 떨리는 경우가 있읍니다.
그때 저희는 창호 주변을 다 뜯어내고( 처음에는 원인도 모르고) 창 주변 사춤 (골조와 창사이를 메우는 작업)을 다시 하고 하는 작업을 통해서 (왠지는 모르지만) 떨림을 잡은 적이 있습니다. (다만 제가 할때는 소음 보다는 유리 자체가 떨렸읍니다만...)
일단은 간단히 확인할만한 방법은 2짝문을 예로 했을 때
이중창 문틀의 레일(문짝이 걸리는 홈)의 문이 교차하는 가운데 부분 하부에
아마 회색 고무나 검정색 스펀지로 된 부속이 있을텐데요
이 부속이 상부쪽에도 부착이 되어있는지 확인 한번 해보세요.
풍지판이라고 하는데 이걸 상부쪽에도 설치하면 문짝이 잘 안들어가서 작업상의 편의 때문에
설치하지 않고 출고 되는 제품이 상당수입니다.
보통 BF풍지판(문짝레일쪽) MF풍지판(방충망 레일쪽)이라고 하는데
확인 한 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편법으로 중량좀있는거 붙여보고
수리받으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