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을 봤으면 대충 아실 겁니다
2일전부터 내일부터 물량 공급할꺼다 라는 이야기 하는데
어제는 업체도 안정해빈 상태에서 그런 이야기 한거고
오늘은 긴급물량이 오긴 했습니다
문제는 매장들의 규모에 비해 누가 봐도 말도 안되게 소량이 왔습니다
판매하고도 욕먹습니다
분명 선착순 이라고도 하였지만 다 팔리고 난 뒤에 와서 욕하고 소리 지르고
오늘 또 부총리가 내일은 공급될꺼다 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ㅅㅂ
진짜 오긴 오는걸까?
전화로 인해 업문 마비되고 계속 공급한다고 이야기해서 마스크는 없으면 욕먹고
너무 적은 수량으로 인해 팔아도 욕먹고
사가는 사람도 싫고 아무것도 안이루어져 있는 상태에서 계속 부추기는 정부도 싫고
언론에서 라면이니 뭐니 안모자러니 걱정 말라는 인터뷰도 하던데
대체 어디서 한건지는 몰라도 모자랍니다...
대구에 많이 공급을 하던지 라면 발주 다 짤립니다
전체물량이 아닌 일부 상품만 문제이긴 한데
그리고 그냥 마스크 딴데서 많이 파세요 진저리 나네요
물량이 소매점?까지 모두 내려가고 충분히 준비된 시점을 기준으로 풀린다고 발표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ㅠ
예를 들어 식약처 공문보면 그냥 "이르면 내일부터" 이런식의 애매한 표현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거 보고 갔다가 허탕칠 수밖에 없거든요.. 이걸 딱 잘라 보도한 언론들도 책임이 크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