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파판7리메이크가 아니였으면
개인적으로는 크게 흥미롭진 않을 구성이였을 것 같아요.
답답한 이동이나 일본 드라마보는 듯한 과장된 행동들..
종종 급박한 상황에서 뜬금 없는 퍼즐로 느려지는 템포
그런데 그런 단점들 다 필요없고
여캐들이랑 알콩달콩 대화나누며 걸어다니는데
그거 하나로 다 용서가 되는 것 같아요.
제게는 약간
파판7 세계관 체험+여캐들과의 연애시뮬레이션 같은 느낌이에요
제시도 너무 매력적이고,
티파는 보면 숨이 턱턱막히고,
그녀는....보면 짠하고 ㅠ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