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당신이 버린 옷, 어디로 갔을까?.youtube

우연히 본 다큐멘터리인데 아찔하네요.

그냥 헌옷 수거함에만 넣으면 관련 업체들이 수수료를 챙긴다음 알아서 잘 처리해주겠거니 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수출을 빙자한 가난한 나라들에게 돈을 주고 쓰레기를 던져버리는 것이였군요.

아마도 이런 옷 뿐만아니라, 싸고 편리한 대부분의 공산품 시장들이 비슷한 구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팬더롤링어택]

헌옷을 해외에 돈받고 파는 경우도 많음. 보루 장사라고 하는데 외삼촌이 그걸로 돈좀 만지셨음..

[RAHARU]

국내에서 저걸 처리하는 것보다 개발 도상국에 돈주고 던져주는게 비용이 적게 들고, 개발 도상국은 처리 능력이 없으니 그냥 태워버리거나 바다에 버리거나해서 결국 환경오염으로 우리에게 되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