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念無想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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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악덕고용주글보고 과거를 떠올림... (4) 2012/08/14 PM 10:27
10년정도 전에 한참 알바로 달리던시절...
그 당시 최저시급은 모르겠는데 일이 좀 쉽다싶으면 평범한(?)일에 비해서 시급이 거의 반으로 까이고 시작하더군요.
최저시급이 3000원후반대였나? 야간편의점이나 한량한 서점 ,기타등등 알바 시급 2천 초반...
첨에는 쉽죠..야간에 사람도 거의없고...서점 손님 거기서 거기고....

편의점은 매출이 눈에띄게늘고 사장이 추가로 일시키는것도 늘어가고....석달정도되니깐 고생한다면서 돈은 안늘려주고 먹는거 하나더 먹으란정도? 6개월만에 그만둔다니깐 시급 300원 인상 우왕ㅋ굿ㅋ하면서 반년더일하고 정신이 돌아와서 그만두려하니깐 300원더 올려준다함..그냥 관두고 공장알바 단기로 빡시게..

서점은 수능치고 하던건데 시작할땐 그냥 감시&간단한 정리 마무리청소이던게...보름후부터인가 레알 노가다마냥 창고정리부터 육체노동이 늘어감..쉬는시간이 거의없을정도로 꽉찬일들ㅋ시급이 2천원이 안되던일임..다른친구들 하는거비교해보니...일에비해 돈이 상당히 짜더군요.뭣보다 문늦게 닫을땐 더일해도 돈 더주는거도 없고..사장에게 첨에 말하던거랑 일량도 다르고 계속 이정도로 일시킬거면 돈 좀 더올려달랬더니 수능치고 놀녀석 용돈벌이시켜줬더니 돈욕심만 생겼냐고 훈계하시기에 한달치받고 그냥 조용히 사라졌네요.서류없이 친구단골서점이라 간거고..폰도없었고...친구도 사정듣고 그서점 발길 끊었고..-_-..

이 두가지빼곤 열심히 일한만큼 더 챙겨주는경우도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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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수감자-71321871    친구신청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열심히한다싶어보이면 더쳐주죠 한두달보고 아니다싶으면 진짜아닌거임

어린애들 세상물정 잘모른다고 등쳐먹어서쓰나 근데 요즘도 없어지지않았을걸요 그런사람들

†아우디R8    친구신청

요즘세상에 어린친구들 세상물정모른다고 등쳐먹으면 오히려 업주가 당하는 시대가 된듯

하지만 열심히 한사람은 한만큼 보이는법인셈이죠

토막시체~!!    친구신청

10년전에 최저시급이 3천원 후반대엿는데 10년지난 지금 천원정도 올랏다는 사실이

더놀라움

無念無想    친구신청

토막-자료찾아보니 최저시급은 2100원이라 제대로 받은게 맞네요...단지 야간 할증따윈 없는거 뿐이고..
서점알바는 1400인가 받았던걸로...-_-..그리고 계약시간이 5시간일하는거면 실제론 여섯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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