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念無想 MYPI

無念無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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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낮에 눈치운 이야기... (1) 2012/12/29 AM 12:14
남쪽에 눈엄청왔죠..
동네가 좀 산을 낀곳이라 눈많이오면 버스가 안다님-_-
집에서 뒹굴다가
오전에 그리 쏟아지더니 점심즘 그치고 녹기시작하더군요..
쌓인거보니 이거 녹다가 떡돼서 밤에 얼거같더군요.
그래서 눈을 치우러 내려갔는데...
예전엔 우리빌라는 건너편 주택에서 사람들이 치우더니 오늘은 휑-_-건너편아래집아저씨만 대충 치우는중
삽들고가서 빌라정면은 나혼자 열나게치움...눈이 많아서 모으는것도 일:(
열심히 삽질하고 있으니 옆건물 사람들도 나와서 자기집앞 치우기시작
혼자서 빌라앞다치운건 자랑
감기가 더심해진건 안자랑-_-
다치우고 오후늦게즘 치운자리는 남은거도 녹아내려서 얼거같지도않고
오후에 눈안치운 길가들은 여전히 개판이더군요.주변에 빌라 아파트도 많은데 사람은 하나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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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오늘 눈을 치운 용자분이시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남부지방에 이렇게 폭설이 내린게 정말 오랜만인 듯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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