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초등동창 정기모임
번화가나 어시장에서 하려다가 다들 유년시절을 보내고 추억이 깃든 초등학교가있는 동네에서 모이기로 결정
몇년사이중 가장많이 모여서 15명이나 모였네요.
상당히 먼 타지에서 일하는애들도오고
개인사정으로 2명이 얼굴만비추고 바로가야했지만
예약하고 모인횟집에서 사진.
사진에서 빠진 밑거리가 삶은새우정도...
회상태도 별로고 먹을거도 없고-_-;
다들 십수년만에 보는얼굴들도있고해서 즐거움에 술을 30병정도 마셨음..
총무랑 계산서를 보니...
서비스0...보통은 횟집에서 모임을 가지면 음료수몇개나 매운탕 정도는 빼주는데 그런거없음
공기밥도 개당2천...
가장 에러는 컵들 1/3가량이 얼룩이;;
다들 좋은자리라고 그냥 대충 헹궈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