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있었던 체력검정시험 한종목에서 큰실수를 하는바람에 마지막종목인 왕복달리기에서 만회하기위해
최선을 다한다는것이 옆사람들의 오버페이스에 휘말서 정말 죽어라 달렸더니 다뛰고나서
점수확인후 골반에 힘이 풀려서 구석에가서 주저앉아버림...10분간 일어나는건 고사하고 앉지도 못하고 엎드려있었음.
내가 뛰는걸본 사람들의 말을 빌리자면 이미 정줄 놓고 본능적으로 달리고 있는 모습이였다고...
후유증으로 먹을때 외엔 무기력...피시방에 가서 게임을 해도 귀찮귀찮...
헬스장을가도 탈력 ...
이번주는 그냥 계속 편히 쉬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