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읭??] 호빗 감상평(스마우그 공략법 포함)

지루한부분도 있긴한데(반지의 제왕때부터 지루한부분이든 뭐든 런닝타임이 길어서 좋았던 나에겐 안지루..ㅋ)

전체적으로 재미나더군요.

단지...초중딩조차도 웃긴부분 빼곤 조용히 보는데 옆자리 아저씨가 영화표 두장을 계속 교차시키며 부시럭거리고
그옆친구 양반은 벨소리도 울려주고...너무 화가 나서 팔걸이에 올린팔을 움켜쥐니 옆에는 조용해짐..
단지 그옆친구양반은 막판에도 벨소리 어허허허헣.....



스마우그공략법

캡콤의 D&D처럼 용가리 브레스는 벽으로 피하면 됨

[뀨읭]

나만 웃는 씬이 유난히 많았던거 같음... 외국 유머를 이해 못한건가 아님 안웃긴건가??

[無念無想]

깨알같은 유머들이 많았죠 ㅋㅋ
다들 많이 웃더군요.

[글리젠 마스터]

문제는 브레스를 피해도 공격할 방도가 없다는거......

[無念無想]

언젠가는 잡겠죠?! ㅋ

[아꾸세루]

영화시작하자마자 첫화면 마을에서 바로 지나가는 사람이 감독 피터잭슨같아 보이던데..

[無念無想]

5분정도 늦어서 시작부를 못봤습니다 ㅜㅜ

[히키군]

피터 잭슨 맞습니다. 반지의 제왕 1편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죠. 그것도 같은 마을에서...

[글리젠 마스터]

맞을거에요 오이 씹어드시는분.....저는 누군지 몰랐지만

[먹태]

시간금방 갈 정도로 재밌었네요..

[無念無想]

네.길어서 행복 ㅎ

[히키군]

극장 기본 예절도 모르는 아저씨들이네요...

[無念無想]

모양새가 시간떼우러온듯...

[ForteHunter]

스미우그 공략법은 대놓고 복선을 깔아 놨더군요

[無念無想]

그렇긴하죠..원작내용이야 다 알려진거라 어차피 알거지만 말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