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실습이고 딱히 실습이 아닌 관찰...
노환으로 가족이 소생을 포기해서 실려온 사망환자 1명.
오기전 간호사들이 소생실에서 셋팅을 하기에 CPR을 실제로 보나했는데 소생포기라 패스.
사망선고만 들음-_-;
뇌졸중 의심환자 두명
심근경색 환자 두명
술취한 할배 한명
담석두명
기타등등...
강의왔던 교수님말로는 응급실은 새벽에진짜 위급환자가 몰린다는데
새벽에는 실습생을 안받아줘서 어쩔수없음
+응급실 과장님말이 교통사고로 입원하려면 좀 작은 병원으로 가라하심.
보험진단관련이 국가쪽인가 넘어가서 엄격해지는바람에 큰병원가봐야 CT같은거 안찍어주려고 한다는군요.
이유없이 막찍으면 이유를 소명해야해서 귀찮기때문에 매우꺼린다고.
몇가지 이유를 더말해주셨는데 뭐 여튼 결론은 단순입원은 큰병원은 피하라~중상은 당연히 큰병원~
+2
구급실습을 병원에서 좀 꺼리는 편이라
받아주더라도 적극적으로 가르쳐주는곳이 적음.우리쪽에서 적극적으로 물어도 간호사에따라선 회피하기도-_-;
단지 공생관계와 병원평가점수 때문에 받는정도...
학교에 출강하는 교수님이 있는 병원은 매우 적극적으로 의학적 지식을 전달해준다고함.
아는분이 응급실 간호사로 있었는데 매날사람이 죽는거 보니 힘
들어서 그만두셨더군요 그리고 영생을주장하는 사이비종교에 빠졌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