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11년 16만키로를 탄 마티즈2가 애마입니다..
지난번에 엔진오일램프에 등이켜져서 바로 카센터갔더니 오일이 거의 바닥-_-
차가오래되서 슬 누유가 일어나는거 같다고...
이번에도 오일교환주기가 슬되가는데 램프에 등이 살짝 뜨길래 오일상태를 보니 거의 바닥.
당장에 낼 아침에 장거리 가야하는데 ㅜㅜ
근처 카센터 빨리가서 보충하고 단골카센터에 상담을 좀받아야겠군요..
보링을 한다치면 차값이랑 별차이도 안날거같기도하고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여자를 만나려든 내안전을 위해서든 차바꾸라고 주변에서 난리였어도 20대의 희노애락을 같이한 차라 이핑계 저핑계대면서 외면했는데
이것참...
뽑기운도 좀 있고 여러가지를 고려하면 결국 내일이라도 차를 바꾸시는게 맞을듯
엔진오일 누유 생기면 금방 엔진 망가지고 주행중에 퍼지면 어후 ㄷㄷ
아름다운 이별을 하시길
11년동안 타신거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