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나오는 분량을 봐선 보조금30억을 날려먹은 수준은 아닌거같네요.
이래저래 아는 장소들이 나오니깐 그부분도 재미가...
내용도 전체적으로 만족(울트론 빠워 표현부분이 아쉽긴해도 영화분량땜에 어쩔수 없는듯)
마블 영화 하나로 묶어서 투닥거려야 할 그분이 대기중이...
크게 웃기는 부분보다 깨알유머들이 많았고요.
마지막으로 삼성 에어콘인지 공기정화기인지가 떠오르는 뜬금맞은 그물건 카메라각은 ...
얼마를 협찬하면 그렇게 비춰주는건지 -_-;
그물건이 ppl땜에 어벤져스케릭을 이용한 광고를 찍었구나 싶더군요.
두번째 봤을 때는 왠걸 엄청 재미있게 봤어요
아무래도 1회차는 들어오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그걸 머릿속에서 처리하느라 영화의 집중을 못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