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불나라고 빌어도 잘안나는 동네에 하루 한건 이상 화재발생
다행히(?)도 큰불은 안났지만
논밭소각으로 들불화재로 번진것도 있고 그냥 금방 자체진화된거도 있고...
펌프차끌고가다가 농로길에 차빠질뻔도하고.
안전조치후 돌아오자마자 구급출동나가고...
건조주의보도 내리고 논밭소각시 사전에 신고라도 하고해라해도 절대안하고는 시골사람들 ㅜㅜ
행정업무는 내려오고 일하다가 나가고...가보면 이미 꺼져있고...
퇴근직후에 산불나서 헬기도 뜨고(교대팀 개고생..난 이미 퇴근ㅋ)
혼돈+파괴+망...의 일주일을 끝내고
드디어 즐거운 비번 주말을 맞이하여 고향가서 소개팅.
첫날보고 이틀보고
흔한 루리인의 결말을 봤음.
원래는 주선자가 맘에안들어도 좀만나봐라던 건인데
내가 당할줄이야 !!!
그러나...다음건이 있으니 다시 그걸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