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래 디퓨져에 관심이 생겨서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태국 놀러갔을때 숙소에서 맡은 레몬그라스향이 너무 좋아서 아이허브에서
레몬그라스 에센셜오일 주문해서 디퓨져 베이스랑 해서 만들었는데...그향과는 좀 거리가 ....
발향 농도도 생각대로 잘 안되고 ...첨엔 너무 강하더니 어느날 남은 용액에 비해 향은 확 떨어지고..(비율은 오일.베이스 3:7~2:8)
이래저래 실패도 나고...
여튼 여러가지 향을 만들어보려고 재료를 새로 사려다가 아이허브는 향별로 가격폭이 크고 싼넘이 30ml 5~6불 비싼건 몇배..
방산시장은 어지간한건 100ml 만원정도 하는거 같더군요.
이거 향이 천연오일이 아니라 가공이 좀더 된거라 싼건지 궁금하네요.
혹시 만들면서 차이를 아시는분이 계시는가 해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