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너의 이름은. 2회차 보고 왔습니다!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포텐터져 콤보(엽서 40장, 노트 4권)과 15일 관람 특전 클리어파일을 받아왔지요.
그나저나 또봐도 정말 걸작이네요.
다행히도 관람 도중에 난리치는 혼모노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옆에 앉아계시던 여성분이 '대박.. 오늘부로 인생 애니가 되었어..'라며,
매우 공감이 가는 말씀을 하셨지요.
제가 좋아하는걸 보거나 하면서 아는 사람이나 근처에 있는 사람이 그걸 즐기는 모습을 보는게 저는 참 흐뭇하고 좋더군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빨리 아이맥스로 상영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