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등 받침은 하나로 되어있는 모델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학생 때 좌우로 나눠진 모델(듀오백) 썼었는데 허리가 불편하다가
하나로 되어있는 모델로 바꾸니까 괜찮아 졌습니다.
근데 의자는 앉아보고 사시는걸 추천드리고.. 자금에 여유가 있으시면 무릎의자도 좋아보이더라고요.
자리도 많이 안차지하고 기본적으로 허리를 펴주는 자세로 앉게 되서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될 듯.
인조가죽이 여름철 빼곤 좋은데. 여름엔 진짜 개안좋아요. 땀 쩔고.... 때가 낀거 닦아내야 하고...
가급적 망사 구조로된걸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물론 헐거워지거나 뜯어지겠지만. 갈면 되니깐.
인조가죽 시트도 갈 수 있는 구조면 괜찮은데. 못가는 모델은 진짜 최악...
d2-200 블랙 레자를 몇 년째 쓰는데
그 전에 쓰던 기본 모델인 2500보다 여러모로 편하고 좋습니다.
등판 분리형이지만 상하 높이에 좌우 폭까지 다 조절되니 자기 편한대로 맞춰 쓰면 되는 거고
냉방 틀고 한 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움직이고 하다보니 메시 아니라도 상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