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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정다래 눈물 펑펑 "동현이 보고싶어요"
[마이데일리 = 광저우 강지훈 기자] 예상 외의 깜짝 금메달을 품에 안은 '수영얼짱' 정다래(19·전남수영연맹)가 눈물을 펑펑 흘리며 '동현이'를 찾았다.
금메달을 딴 후 태극기를 휘두르고 통곡에 가깝게 펑펑 눈물을 쏟느라 몸조차 가누기 힘들었던 정다래는 "왜 우느냐"는 질문에 "처음 해 봐서요"라며 연신 "감사합니다"를 연발했다.
지금 누가 가장 보고싶냐고 묻자 정다래는 "코치님과 부모님 그리고 동현이"라고 했다. "동현이가 남자친구냐"고 되묻자 "남자친구는 아니고 다래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답한 정다래는 "복싱 선수고 지금 대표 2진"이라고 친절하게 남자친구(?)의 존재를 설명해줬다.
악플좀 달지맙시다 ㅋㅋ 달 사람도 없겠지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