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비
보아
가희
Q. 국내 뮤지션 중 '댄스킹'과 '댄스퀸'을 각각 한 명씩 꼽는다면?
1) 숀 에바리스토(무브먼트 라이프스타일 대표)
'댄스퀸'은 보아. 그녀의 음악을 매우 좋아하고, 함께 일할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 그녀를 위한 다른 콘셉트도 생각하고 있다. 2NE1의 공민지는 '공주'쯤 될까? 어린 나이에 재능이 있지만 겸손하고, 가능성이 크다. '댄스킹'은 태양이다. 미국에 내 친구들은 태양을 'Tae Daddy'라고 부른다. 그들은 태양이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일을 낼거라 믿는다.
2) 박남용(JYP안무팀장)
비.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여자 뮤지션은 잘 모르겠다.
3) 전홍복(안무팀 '야마'단장)
남자는 태양. 여자는 애프터스쿨의 가희를 꼽고 싶다. 태양은 지독한 연습벌레라 들었다. 큰 체구가 아닌데 무대를 휘어잡는다. 팔이 긴 것이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가희는 어렸을 때 같이 댄서로 일했는데 그 때부터 눈에 띌 정도로 잘했다. 동작이 깔끔하면서 파워풀한 면을 동시에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