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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목손 (Gramoxone). 정식 명칭은 파라콰트(paraquat)
일명 푸른색의 악마
농약의 일종. 무색무미무취의 수용성 제초제. 성능은 매우를 넘어서 지나치게 뛰어나다. 치사량 5cc의 극독이며,.[1] 세계에서 2번째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초제이다
하지만 성능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인간이 실수로 먹을 경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한다.
일단 원액이라면 티스푼정도라도 먹게 되면 그냥 죽는다. 차라리 다량 복용해서 빨리 죽는 것이 복용자에게 있어서 도움이 될 정도로, 양이 적을 수록 천천히 극도로 고통스럽게 죽는다. 그것도 정신 말짱한 상태로. 덕분에 농촌에서는 최고로 후레자식이 제초제 먹고 죽는 놈이라고 한다. 그냥 죽어도 부모 속이 타들어가는데 천천히 고통스러워하면서 죽어가는 걸 보는 부모 속이 타들어간다고 한다. 실제로, 그라목손을 먹고 죽어가는 자식을 보더가 속병이 나서 시름시름 앓다가 돌아가신 분도 계시다. 자살은 하지말자.
실수로 먹어버렸을 경우 유효한 해독방법은 없다.[2] 위세척으로 조금이라도 씻어내는 것 이외에는 손쓸 방법이 없으며, 폐를 섬유질화시켜서 기능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호흡곤란으로 죽게 된다. 아주 운 좋게 살아난다고 해도 신체기능이 저하되어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라목손으로 인한 폐의 손상은 영구적이며 결코 회복되지 않는다고 알려져있으나, 실제로는 생존자가 많지 않아 데이터가 축적되지 않아 실제로는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끝끝내 저산소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고 폐기능이 정상화 된 경우도 있는 등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관련자료
http://kimbap94.blog.me/111187545
http://mirror.enha.kr/wiki/%EA%B7%B8%EB%9D%BC%EB%AA%A9%EC%8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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