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지방이라 일요일 직장이 있는곳으로 내려가는 도중
지하철에서 정말 제 평생의 이상형을 만났습니다.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원래 지하철타면 아무리 이쁜 여자가 있더라도 굳이 고개돌려가며
쳐다보고 하질 않았는데 이 여자는 정말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지하철 타고가는 30분이 너무 짧았습니다.
계속 눈을 못떼고 쳐다보는 제 자신이 부끄러웠지만 진짜 제 머리속에서 튀어나온듯해서 계속 넋을 잃고 바라봤습니다.
그렇게 열차를 갈아타야할 순간이 왔고 저는 아무말도 못한채 환승을 했습니다.
그냥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연예인들을 적절히 섞어놓은 그런 완벽한 사람이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을 수가 있졍? ㅋㅋ
광고였지만 진짜 내릴때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눈을 마주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