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음슴체로 쓰겠음
한 일년전쯤엔가 원래 꿈을 잘 안꾸는데
새벽에 잠깐 깼다가 다시 잠듬 <- 이때 보통 개떡같은 꿈을 꾸곤 했는데...
하도 개꿈만 꿔서 '옛다, 너도 좋은 꿈 한번 꿔봐라' 했는지
무슨 유럽 돌다리??? 같은 뭐 있잖아요, 광고에 많이 나오는 배경으로
세피아 필터가 깔려서 ㅋㅋㅋ
씨스타 소유랑 저랑 연애를 하는 중이었나봄...
그냥 가볍게 뽀뽀를 한거 같은데 꿈에서 생생하게 여자 숨결이 느껴지는건 난생 처음이었음 ㅋㅋㅋㅋ
심지어 숨결이 달아... 아오 매우 달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순간 깬거 같은데 세상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었음...
하루종일 일할때 소유생각밖에 안나고 사진보면 두근거리고 별생각도 없었는데 팬이 될 지경이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