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DEUX(GRIM-R)입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제목과 같은 소식을 듣고(코리아 이니셜D 넷에서 글을 보았습니다.)
여차 저차하여 어제 저녁에 잠깐 들렸습니다.
역시.. 서울에서 관리 되다 내려온 기계라 그런지..
핸들링의 맛이 부산에서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느낌이더군요..
코너링시 도랑등을 타면 부산 기계에서는 시원하게~ 안으로 빨려들어가는데
이 기계는 뭐.. 그냥 갔다 대기만하면 알아서 타주니....
여튼.. 새로운 기계에 적응을 할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만
기본적은 주행 정도로도 기존의 부산기계보다 좋은 기록은 나오더군요.
동생인 SICHE가 묘우기 상행 두번 타더니 기록 갱신이 바로되더군요.
저도 갱신하고픈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그냥 이전 카드는 동생에게 줬으니
지금 열심히 타고 있는 GRIM-R카드만 튜닝을 위해 몇번 타보았습니다.ㅎ;;
럭키볼 게임장 위치는 쥬디스 태화 맞은편(서면 1번가 방향)에서
먹자 골목 쪽으로 조금만 가시면 보이실겁니다.
분위기가 어째.. 서면 삼보게임장보다는 어린 연령층(삼보는 주로 20대가 많은편이고
이곳은 10대가 많네요;;)으로 인해 어수선하고 시끄럽고.. 삼보나 보우 오락실보다는
편한 분위기는 못되네요 ^^;
부산 기계가 상태가 않좋은것 알고 여지껏 달렸지만...
사실 이토록 차이 날줄은 몰랐습니다...부산 유저들은 참 복도 없는것 같내요 ^^;
물론 몇번 해보지는 않았지만 서울기계가 좋은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