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가끔 '벤&홀리의 리틀킹덤'이라는 만화를 봅니다.
어제 보던 중에 잘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을 올려보네요.
스토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산타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드는 엘프 공장에서 산타가 빨간색 옷을 입은 인형을 대량 주문합니다.
하지만 실수로 파란색 인형을 대량 만들게 되는데요,
납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다시 도색하는 것 대신에 요정의 주문으로 해결을 보기로 합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원래 요정은 단순 반복 작업을 무척 싫어하는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계속 잘하니 옆의 아이들이 칭찬을 해줍니다.
이를 보던 wise elf가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Yes, Nanny Plum. We'll make an elf of you yet.
저게 무슨 이야기 인지 모르겠네요;;;
한국어 음성으로 돌려보니 '명예 엘프로 임명해드려야겠습니다.'라고 나오는데 왜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일단 "너 같은(로) 엘프 하나 만들어야겠다."로 이해했습니다만, yet이 왜 붙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