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과 육아 덕분에 사놓고 별로 하지도 못할 건 뻔하고,
2. 사서 하다가 새벽에 잠들면 생활 안될 것 같고,(최근에 psp꺼내서 괴혼하다 보니 3시......;;;)
3. 더 중요한 일이 있어서 사서 게임하면 방해될 것 뻔하고......
4. 마눌님도 혼낼 것 같고,
5. 중고로 사도 타이틀 사고 하면 20만원 넘어갈텐데 거의 못하다시피 하면 그건 그거대로 또 좀 아깝고.
어른이 되어서도 이렇게 못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마 육아가 없었으면 바로 샀지 싶습니다만......
현실 온라인, 인생 온라인에 집중하고 싶은데 또 게임은 하고 싶고.
참 갈팡질팡하게 되네요.
못난 놈 같습니다. ㅠ ㅠ
그걸 사서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데 그나마 일조할수 있다는게 중요하죠
체험판이나 몇분 켜보고 꺼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