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에 발매된 캡콤의 고스트 트릭입니다, 6월26일에 받았지만,
이런 저런 밀린 게임 하고 야근 하고 하다 보니 드디어 뜯어보는군요.
매뉴얼 그림에 카논이 없어서 실망했습니다.
린네 따위 보다 카논 보고 산건데...ㅡ.ㅜ
올해 마지막 DS 게임이 되려나...앞으로 나올 작들중 기대되는게 없네요...ㅡ.,ㅡ
밀봉 봉지 찢어버리고 보니...웬지 저 스티커가 아까운거 같아서
살짝 뜯어서 케이스에 붙여놨습니다...ㅡ.,ㅡ...
2장 까지 클리어 하고 3장 시작할 차례 인데 이외로 머리를 굴려가는 맛이 재미있네요.
카논이 2장에 등장해서 좋았습니다. 묶여있는 모습도 귀엽고, 음악듣는 모습도 귀엽고,
리모콘 조작하는 모습도 귀엽고, 책보는 모습도 귀엽고, 도너츠 먹는 모습도 귀엽고,
크리스마스 트리 만지는것도 귀엽고, 전화받는 모습도 귀엽고, 해드폰 꺼내는 모습도 귀엽고,
쇼파 밑에 숨어있는 것도 귀엽고...
그건 그렇고 메탈기어솔리드 피스워커 부터 일단 깨고 시작하려고 했는데,
피스워커가 좀 노가다 게임인거 같네요...그냥 플레이 하니 무전으로 자꾸
무기 없다고 씨부리고 동료가 부족해서 아이템 못만든다고 씨부리고...
미션1에서 끝까지 그냥 쭈욱 진행하는 게임인줄 알았더니...대실망.
이런식의 노가다 강요는 정말 싫네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