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지 요즘은 게임할 기력도 없고,
그렇다고 나가서 놀때도 없고...
라이트노벨 보거나 만화책 보다가
낮잠 자다 밥먹고 보면 주말이 끝나네요.
저번주는 하야테처럼 1~25를 정주행 하고 나니 주말 끝.
처음부터 쭉 보다 보니 아땅의 첫 등장은 4권이었다는걸 발견했네요....
표지 벗기면 앞에는 신 나오는 만화고 뒤에는 배드앤딩 같은게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옆표지에도 뭔가가 있었다는걸 발견했구요...
알고 계신분들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웬지 하나 하나 읽을때마다 더욱 슬퍼지는 문구들 이더군요ㅋ
"왜 새로 사온 피겨의 옷을 벗기는건데~?!"
"졸업하고 나면 평생 다신 안 볼 친구가 더 많답니다"
"와~남자방에 웬 여자 인형이 이렇게 많아?"
"온 천지에 네 신부냐? 아예 모니터 속으로 기어들어가지?"
"여자를 참 잘 다루는군요 터치펜으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