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 때문에 도로에 물이 안빠지고
그 덕분에 택시를 탈수 없어서 한 30분 정도 비맞고 걸어갔습니다
바지도 젖어오고 양말도 젖어오면서 이렇게 까지 가서 얻어먹어야 하나
라는 생각도 했지만 공짜니깐 빗속을 헤치며 겨우 물에 안잠긴
도로 부분까지 간신히 가서 겨우 택시타고 갔습니다.
처음엔 부 왘 했는데 계속 먹으니 느끼하더군요...ㅡ.,ㅡ...
쉴만 하면 실장님이 들어와서 계속 리필 해주시고ㅋ
특수부위라고 조금 썰어서 가져다 주신 부위는 되게 맛있더군요.
그리고 무슨 차 라면서 소주잔 만한 크기의 컵에 뭔가 따라주던데
계란휜자 같은 느낌...?
몸에 좋다고 해서 먹기는 했는데 정체가 뭐였을지...